창사 100주년 맞은 메리츠화재 “새로운 100년 열 것”

시간 입력 2022-10-04 17:06:45 시간 수정 2022-10-04 17: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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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츠화재>

지난 1일 대한민국 보험업계 최초로 창립 100주년을 맞은 메리츠화재가 새로운 100년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192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손해보험회사이자 보험업계 최초로 100주년을 기념한 보험사다.

민족자본을 기반으로 조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란 사명으로 설립된 이후 1950년 동양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1956년 보험업계 최초이자 국내 60번째로 대한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며 1967년에는 한진그룹에 편입됐다.

2005년 한진그룹에서 계열 분리 후 ‘제2의 창업’의 정신으로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메리츠(MERITZ)는 merit(혜택, 장점)에 복수형 어미를 붙여 탄생한 명칭으로 ‘더 우수하고 장점과 혜택이 많은 보험회사’라는 의미가 담겼다. 소비자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 많은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기업 이념을 사명에 반영했다는 게 메리츠화재 측의 설명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한국 보험의 개척자로써 메리츠화재가 걸어온 100년이 곧 우리 보험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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