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요마트’, 비수도권 재구매율 40% 돌파…수도권보다 높아

시간 입력 2022-08-18 18:12:25 시간 수정 2022-08-18 18:12:26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출처=요기요>

요기요는 즉시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의 비수도권 재구매율이 평균 40%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요기요가 지난달 요마트 재구매율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외 영남·충청·호남·강원 등 지역에 위치한 요마트에서 첫 구매 후 1개월 내 다시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지역 평균 재구매율은 40.7%로 수도권 재구매율 34.9%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강원 지역의 재구매율은 45%에 달해 수도권과 비교해 10%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5월 퀵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요마트는 론칭 보름여 만에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바 있다.

요기요는 요마트의 지방 재구매율이 높은 이유를 오프라인 제품 수준의 품질을 제공해 지역 소비자들의 퀵커머스 수요를 충족한 것으로 분석했다.

요기요 측은 “요마트의 경우 전국 GS더프레시를 도심 물류센터로 활용하는 만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을 전국 어디서든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퀵커머스 서비스와의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곳곳에서 편리하고 합리적인 퀵커머스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