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2분기 영업손실 42억원…‘적자 폭 감소’

입력 2022-08-11 11:24:20 수정 2022-08-11 1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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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60억원)보다 적자 폭이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40억원, 당기순이익 320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임직원 스톡 그랜트(자사주 프로그램)를 포함한 상여금이 반영되며 적자를 기록했다.

검은사막은 2분기 남미 지역을 마지막으로 전세계 직접 서비스 전환을 마무리했다. 서비스 전환 이후 매출이 전월 대비 300%, 신규 이용자 750% 이상 늘었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3%를 차지하며, 전분기 대비 3%p 증가했다. 플랫폼별로 PC 72%, 모바일 21%, 콘솔 7% 매출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3분기 검은사막 '드라카니아' 각성 및 ‘시즌 : 용기사’ 등 공개를 시작으로 신규 업데이트 및 오프라인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과천 신사옥 ‘홈 원’ 입주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협업을 높여 신작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는 검은사막을 서비스한 지 9년차로 남미를 마지막으로 전세계 직접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기존 IP의 라이프 사이클 관리에 주력하며 신작 개발과 마케팅도 함께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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