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7월 레저 거래액 전년 대비 286% ‘껑충’

<출처=야놀자>

야놀자는 레저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보다 286%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야놀자 자체 분석에 따르면 지난 7월 야놀자 레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이용건수 역시 179% 증가해 레저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카테고리별로는 스파·워터파크(57.1%)가 72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마파크(24.3%), 수상레저(7.5%) 순이었다.

야놀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여가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레저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아동 동반 여행객에 특화된 ‘아이야놀자’, 문화생활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전시 예매 전문관’ 등 여가 슈퍼앱으로서 레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 바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레저 카테고리 성장세는 지난 2년 간 여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신규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해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가 슈퍼앱으로서 숙박, 레저, 교통, 레스토랑 등 전 카테고리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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