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 최종 선정…말 농가에 데이터 사용 확대

입력 2022-07-21 17:15:16 수정 2022-07-21 17: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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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의 구축·가공·품질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이 관련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과 함께 공공데이터를 구축해 민간에 개방하는 사업이다.

여기서 마사회는 ‘승용마 경매 및 승마체험 데이터 구축’이란 과제를 지원·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각 기관별로 분산된 말(馬)들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이다. 이를 통한 승마장 및 축산농가 등 말 수요자가 데이터를 활용하는 식이다.

해당 사업에는 약 3억3000만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담당 기업엔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위세아이텍과 소속 청년 인턴 11명이 참여한다.

위세아이텍은 공공데이터 수집관리 체계의 디지털화, 데이터 개방 관련 사업을 다수 수행한 바 있다. 위세아이텍은 이번 과제를 통해 말 관련 정보를 통합·표준화하고 정보 전달 체계를 확립해 정보 검색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종호 한국마사회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은 “이번 과제를 통해 신규 구축된 말산업 공공데이터는 민간에 전면 개방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말 생산농가의 판로 및 승마농가의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사회는 양질의 말산업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도 제고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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