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0주년 특별기획] 철강업계, 지난해 경제기여액 111조원…10년 전보다 21조원 ↑

입력 2022-07-26 17:37:03 수정 2022-07-26 17: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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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철강업종 경제기여액, 2012년 대비 23.8% 증가
포스코홀딩스, 지난해 경제기여액 61조원으로 철강기업 중 1위

철강업종이 지난해 창출한 경제기여액이 111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업종 중 4번째로 경제기여액이 많았다. 또 철강업종의 경제기여액은 10년 전과 비교해 약 21조원이 증가했다. 철강기업 중에서는 포스코홀딩스가 가장 많은 경제기여액을 창출했다.

26일 CEO스코어데일리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기업데이터연구소인 CEO스코어(대표 김경준)에 의뢰해 2022년 지정 500대 기업(공기업·금융사 제외) 중 매출 상위 100곳을 조사한 결과, 철강기업 9곳의 지난해 경제기여액은 111조4877억원으로 집계됐다. 2012년 90조509억원과 비교해 23.8%(21조4368억원) 증가했다.

경제기여액은 기업이 경영활동으로 창출된 경제적 가치를 협력사·임직원·정부·주주·채권자·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나눈 것을 의미한다.

철강업종은 전체 14개 업종 중 IT전기전자(285조7237억원), 석유화학(228조1815억원), 자동차·부품(194조3494억원)에 이어 네 번째로 지난해 창출한 경제기여액 규모가 컸다.

철강업종의 경제기여액을 이해관계자별로 살펴보면 협력사가 87.8%(97조8800억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임직원 6.2%(6조9414억원), 정부 3.3%(3조6556억원), 주주 1.8%(2조168억원), 채권자 0.8%(8735억원), 사회 0.1%(1205억원) 순이었다.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협력사, 임직원, 정부, 주주, 사회에서 경제기여액이 증가했으나 채권자 경제기여액은 감소했다. 협력사 경제기여액은 2012년 대비 16조3008억원(20%) 늘어났다. △임직원 2조5515억원(58.1%) △정부 2조1117억원(136.8%) △주주 1조1400억원(130%) △사회 96억원(8.7%) 증가했다. 반면 채권자 경제기여액은 6769억원(-43.7%)이 감소했다.

철강기업 중에서는 포스코홀딩스의 지난해 경제기여액이 61조419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포스코홀딩스는 전체 기업 중 삼성전자(160조2288억원)·현대자동차(81조5651억원)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경제기여액을 창출했다. 이어 현대제철(17조1700억원)·LS니꼬동제련(9조4269억원)·고려아연(8조9285억원)·KG스틸(3조1679억원) 순이었다.

철강업종의 매출 대비 경제기여도 비중은 10년 전과 비교해 낮아졌다. 지난해 매출 76조3323억원 대비 경제기여도 비중은 80.5%로 2012년 매출 63조6042억원 대비 경제기여도 비중 87.2%보다 6.7%포인트 하락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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