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딥 차이나 “중국을 알아야 비즈니스에 성공한다”

입력 2022-06-29 18:02:52 수정 2022-06-29 18: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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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라우드나인>

“당신이 중국 비즈니스에 실패한 것은 중국을 몰라도 너무 몰랐기 때문이다!”

주중대사관 경제통상관과 중소벤처센터장을 지낸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가 중국 비즈니스 실전서 ‘딥 차이나(DEEP CHINA)’를 펴냈다. 그가 30여 년간 3000여 기업과 중국 곳곳을 발로 누비며 직접 체험하며 느낀 바를 토대로 쓴 중국 시장 분석서다.

4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그동안 중국을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도전한 기업들이 왜 비즈니스에 실패하고 성공했는지 50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1장은 중국 역사, 문화, 사회적 특징을 국내와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들어 쉽게 풀어내고 있다. 중화사상과 레드라인, 선물 문화, 해음 문화, 숫자 문화, 색상 문화 중국식 스토리텔링, 암묵적 규칙 등에 대해 설명한다.

2장에서는 중국 지역의 특성과 중국인의 성향에 대해 다룬다. 중국을 볼 때 남방과 북방으로 세분화해서 보고, 5개 타임존과 각 지역의 기후 특징을 전달한다. 중국 시장은 단일이 아니라 분리독립된 시장임을 주장하면서 내수 시장을 구분짓는 법을 알려준다.

3장에는 중국 시장의 트렌드와 특징을 담았다. 중국의 아줌마 부대가 누구인지, 남성 경제가 왜 급부상하고 있는지, 라이브커머스에서 가장 앞서 있는 이유는 뭔지, 중국의 MZ세대의 특징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4장에서는 중국의 정책에 맞춘 경영 현지화 전략을 소개한다. 중국산 모조품에 대처하는 법, 외상투자 공략 방법, 중국 시장 유통 구조 등을 분석한다. 중국 비즈니스에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다.

저자는 “한중수교를 맺은 지 30여 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수많은 오해와 편견으로 가득하다”며 “이제 우리의 고정관념 속에 있는 중국을 리셋해야 한다”고 말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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