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손흥민’ 소식에 ‘축덕’ 하나금융도 “반갑다”

입력 2022-05-23 13:59:48 수정 2022-05-23 18: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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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공식 광고모델로 손흥민 기용
러시아 월드컵 직후 손흥민 유튜브 광고 조회수 1천만 돌파
하나은행 “오랜 ‘축구사랑’ 금융사로서 반가운 소식”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최종 38라운드 경기에서 팀의 5번째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최종 38라운드 경기에서 팀의 5번째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축구선수 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르며, 그를 대표 광고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의 ‘파급효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손흥민은 전날(현지시간) 영국 노리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2021-2022 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 선발 출전, 후반 25분과 30분 연달아 골을 넣으며 득점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2018년부터 금융사 최초로 하나금융의 공식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현재까지 온‧오프라인에서 하나금융 계열사의 홍보매체에 모델로 등장하며, 금융 상품 및 이벤트 등을 알리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그간 오랫동안 축구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는 등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기여해 온 금융사로서 기쁜 소식”이라며 “손 선수의 선전이 하나은행의 ‘축구사랑’이미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실 하나금융의 ‘축구 사랑’은 손흥민 기용 이전부터 유명했다. 지난 1998년부터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은행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부터는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왔다.

또 2002 월드컵 유치 후원 은행으로 활약하는 등 한국 축구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020년에는 K리그 2부 구단인 대전시티즌을 인수,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재탄생시키며 본격적으로 구단 경영까지 나섰다.

하나금융의 축구사랑 이미지는 금융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손흥민이 등장한 하나은행 광고 영상은 러시아 월드컵 직후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며 업계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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