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숲 옥' 리뉴얼 등 바닥재 라인업 강화

시간 입력 2022-04-12 09:37:11 시간 수정 2022-04-12 09: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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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마루 '이지스스트롱' 출시

홈씨씨 인테리어 숲 옥이 시공된 거실(노르딕 오크). <사진제공=KCC>

KCC글라스(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친환경 바닥재 '숲 옥'의 리뉴얼과 SPC(Stone Plastic Composite) 마루 '이지스스트롱' 출시로 바닥재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숲 옥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2.2mm 두께의 가정용 PVC 바닥재로, 홈씨씨 인테리어의 대표 바닥재 중 하나다. 마루 제품 대비 이음매 틈새가 적어 오염원의 침투로 인한 오염이나 제품 변형 걱정을 줄여준다. 표면에는 UV 층이 적용돼 찍힘이나 긁힘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 숲 옥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HB마크) 최우수 등급과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 인증)뿐 아니라 바닥재 업계 최초로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도 획득했다.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년 한국품질만족지수 PVC 바닥재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이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도 가정용 바닥재 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숲 옥은 우드와 스톤 등 다양한 소재의 총 20개 디자인 패턴이 구비됐다. 특히 동조엠보 기술 적용과 반복 무늬 최소화로 천연 소재의 느낌을 현실감 있게 구현한 디자인 패턴이 확대됐다. 트렌드에 맞춰 공간을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게 하는 와이드 규격의 디자인 패턴도 추가됐다.

이와 함께 홈씨씨 인테리어는 SPC 마루인 이지스스트롱도 출시했다. SPC 마루는 돌가루와 고분자 복합체가 배합된 SPC 소재가 적용돼 습기에 강하고 표면 내마모성 뛰어난 신개념 바닥재다. 고급 전원주택·타운하우스·호텔 객실 리모델링 시장에서 수요가 높다.

이지스스트롱은 접착제 사용이 필요 없는 클릭 결합 방식과 고급 캠핑용 매트 등에 쓰이는 IXPE폼의 일체형 적용으로 시공이 간편하다. 총 8종의 우드와 스톤 디자인 패턴으로 준비됐다. KC인증과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공식 추천 제품 인증으로 품질도 입증됐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20년 넘게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숲 옥의 리뉴얼 출시를 비롯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SPC 마루 제품 출시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바닥재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홈씨씨 인테리어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신제품 출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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