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 통해 숲 살리기 나서

시간 입력 2022-02-03 14:08:55 시간 수정 2022-02-03 14: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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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지역 나무심기 봉사활동 등 실천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 영상 스틸컷. <사진제공=KCC>

KCC(대표 정몽진)가 숲에 대한 인식 확대와 산림보전 및 산불피해 복구사업을 위한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KCC가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환경부 인증 제품 사용, 등산 시 쓰레기 배출 자제, 산불 예방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산림 보호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산림복구에 뜻을 같이 하는 고객과 함께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도 계획돼 있다. 

캠페인 활동들은 KCC의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KCC는 캠페인 시작과 함께 오는 9일까지 유튜브·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KC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타일러 라쉬의 강의 영상을 확인하고 캠페인을 응원하는 댓글과 함께 나무 이모티콘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타일러의 싸인이 들어간 책 '두 번째 지구는 없다'와 KCC 에코백을 증정한다. 

KCC 관계자는 "숲을 복구하고 보전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 복구와 보호 활동을 함께 펼쳐나가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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