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 출시

시간 입력 2021-12-06 10:35:09 시간 수정 2021-12-06 10:35:09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로 새 창호 기준 제시"

클렌체 광고 스틸컷. <사진제공=KCC>

KCC(대표 정몽진)가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클렌체는 19세기 독일의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Leo von Klenze)'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었다. KCC는 안정된 비례감과 대칭의 아름다움을 작품에 반영했고, 빛과 공간을 면밀히 탐구한 건축가였던 클렌체의 건축철학을 제품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클렌체는 △과시가 아닌, 절제 △드러나는 스타일이 아닌, 드러나지 않는 디테일 △한시적인 자극이 아니라, 오래가는 분위기 △요란한 전시가 아니라, 조용히 강한 아우라를 모토로 하고 있다.

제품은 최상위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구성되며, 뛰어난 단열성을 지닐 뿐만 아니라 넓은 실내 공간과 외부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 알루미늄 캡(Al Cap)과 폴리염화비닐(PVC)의 복합재질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클렌체 브랜드 론칭에 발맞춰 신규 광고도 선보였다. 이번 클렌체의 새로운 TV광고에는 배우 김희선이 모델로 등장한다. 클렌체 광고는 집에서 대사를 읊조리며 연기 연습을 하고 있는 배우 김희선의 모습을 담고 있다.

KCC관계자는 "클렌체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호의 품격과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라며 "창호 시장에서 고급 브랜드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고, 재건축·재개발 시장도 예외는 아니라서 고품격 창호 브랜드 클렌체가 향후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