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GS리테일, 편의점 혁신점포 1호점 오픈

입력 2021-10-27 17:11:07 수정 2021-10-27 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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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 혁신점포<사진 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GS리테일과 함께 편의점 혁신점포 1호점을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과 GS리테일은 지난 5월 업무협약 맺고 △지방 소도시를 중심으로 한 금융 접근성 향상 △디지털 기기 활용을 통한 업무 편의성 개선 등을 목적으로 편의점 혁신점포 구축에 나섰다.

1호점 개점식은 지난 26일 신한은행의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된 ‘GS25 X 신한은행 혁신점포’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참석했다.

신한은행과 GS리테일은 해당 지역의 은행 업무 데이터와 편의점 매출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원과 화상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크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 은행원, 바이오인증 등 첨단 기술 접목한 혁신점포를 편의점 내에 구축했다.

편의점 혁신점포 내부<사진 제공=신한은행>

혁신점포는 은행업무 구역과 고객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고객체험공간의 대형 모니터에서는 은행이 제작한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화상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고객이 퇴근 후에도 대면 상담 수준의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디지털 데스크에서는 펀드, 신탁, 퇴직연금, 대출 등 영업점 창구 80% 수준의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 키오스크는 통장, 카드, OTP, 지로용지 등 실물 기반의 거래가 가능한 고기능 ATM 기기다. 보안매체 재발급, 체크카드 즉시발급, 공과금 납부, 현금 입·출금, 통장 정리 등 80여 가지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바이오인증을 등록한 고객은 24시간 365일 은행 거래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편의점 은행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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