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지역아동센터에 환경교육 지원…교구재 등 기부

시간 입력 2021-10-20 09:40:19 시간 수정 2021-10-20 09: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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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호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 상무(오른쪽)와 최운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이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비대면 환경교육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5개의 서울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51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환경교육에 필요한 교구재를 지원하고, 국제 품질 인증을 취득한 친환경 강의 테이블 27개를 기부했다. 강의는 기후변화에 대한 주제로, 환경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교육프로그램 추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들의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학습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 지원을 포함해 올해 경영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접목한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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