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인테리어 시장 공략…목재 보호용 페인트 '숲으로 셀프 스테인' 출시

시간 입력 2021-09-14 09:47:35 시간 수정 2021-09-14 09:47:35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소량 포장으로 공방 및 가정에서 사용 용이

목재 보호용 기능성 페인트 '숲으로 셀프 스테인'. <사진제공=KCC>


KCC(대표 정몽진)는 목재 보호용 기능성 페인트 제품 '숲으로 셀프 스테인'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숲으로 셀프 스테인은 도장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손쉽게 칠할 수 있을 만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용량도 0.5L·1L·3L 등 소포장 제품으로 출시했다. 작은 가구를 만드는 공방이나 가정에서도 사용이 쉽다.

또 마감이 돼 있지 않은 목재 위에 칠하면 목재 고유의 무늬결과 질감을 돋보이게 하며, 오래도록 자연스런 모습을 유지해준다.

특히 침투성 페인트로 표면에 피막을 형성하지 않고 목재 내부까지 깊숙이 침투해 방수 및 발수 기능을 발휘한다. 목재 내부의 수분을 밖으로 배출시켜 부패를 방지하고 곰팡이 및 균류의 발생을 억제한다. 총 13개의 고채도 색상을 운영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목재 질감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 기능성 도료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장점을 가진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