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신종자본증권 발행 추진

입력 2021-08-19 10:30:49 수정 2021-08-19 10: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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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중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으로, 발행 규모는 3000억원에서 최대 50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생명은 오는 2023년 도입될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자본규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한다. 안정적인 자본적정성 관리는 물론, 금융환경 변화 등 여러 가지 리스크 요인에 대비하고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명보험사 중 처음으로 ESG 채권 형태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높은 대내외 신인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규제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자본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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