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천자이 더 파크' 9월 분양

시간 입력 2021-08-05 11:19:10 시간 수정 2021-08-05 11: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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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6층, 지상 최고 25층 11개동, 706가구

이천자이 더 파크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산 1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파크'를 9월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이천자이 더 파크는 지하 6층 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7㎡ 70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136가구 △59㎡B 69가구 △84㎡A 229가구 △84㎡B 130가구 △84㎡C 24가구 △84㎡T(옥외공간) 17가구 △102㎡T(옥외공간) 9가구 △107㎡ 92가구 등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5만㎡ 이상의 공원을 민간이 70%이상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경우 부지 면적의 30% 이내에서 비공원시설을 설치 허용하는 방식이다.

이천자이 더 파크가 들어설 부악공원은 총 16만7000여㎡며, 이 중 축구장 약 18배 정도의 크기인 12만5000여㎡가 공원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공원부지 내에는 잔디마당, 어린이정원, 가족피크닉장 등 다양한 레저·문화공간과 온 가족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체육공간인 꿈자람센터 등이 계획돼 있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포베이(4BAY), 판상형 위주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59㎡는 모두 포베이 구조로 설계했으며, 안방에 드레스룸 등이 있다. 84㎡ 일부 가구(17가구)와 102㎡(9가구)는 서비스면적이 넓은 옥외공간형으로 설계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사우나 시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클럽 자이안 시설을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예약 및 관리할 수 있는 '자이안 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부악공원 사업은 단순한 공원 조성을 탈피해 이천시 일대 주거문화 수준을 끌어 올리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천자이 더 파크는 GS건설이 이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73 일대 이천시청 주변에 들어서며,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이천시 안흥동 474 일대에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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