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한남동개발PFV, 하이엔드 주거시설 '브라이튼 한남' 선봬

시간 입력 2021-08-02 09:54:21 시간 수정 2021-08-02 09: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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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121실, 공동주택 21가구 등 총 142가구

브라이튼 한남 반조감도. <사진제공=신영한남동개발PFV>


신영한남동개발PFV는 오는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90-4번지 일대에서 '브라이튼 한남(BRIGHTEN HANNAM)'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지하 8층~지상 16층 규모의 브라이튼 한남은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등 총 142가구가 조성된다.

브라이튼 한남은 한강과 근접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는 역세권인 데다가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 한남대로 등 교통망을 갖췄다.

각 세대는 계약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설계에 반영할 수는 '커스텀 하우스'로 기획된다. 이를 통해 오피스텔의 경우 1.5룸 또는 2룸 구성이 가능해 공간 활용을 높일 수 있으며, 욕실도 2개까지 배치할 수 있다. 공동주택은 세대 내 하비 박스(Hobby Box) 공간이 제공돼 서재, 티 하우스, 홈 트레이닝 공간 등으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연이 건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바이오필릭' 콘셉트도 설계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 세대 내 포켓 테라스 공간이 조성돼 취미나 여가활동에 맞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상층 펜트하우스 세대에는 천정 창을 설치해 자연 채광을 높였다.

옥상에는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이 조성된다. 이와 더불어 입주민 차량 드롭오프 존, 특화 피트니스 시설, 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건물 전반에 걸친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신영한남동개발PFV 관계자는 "브라이튼 한남은 부동산 개발에 정통한 신영그룹의 노하우와 주거 철학이 심도 있게 담긴 고급 주거 상품"이라며 "철저한 소비자 조사(FGI)를 통해 도출된 한남동 내 희소 상품인 중형 평형대 공동주택과 2룸 오피스텔을 공급함으로써 한남동을 대표하는 중소형-하이엔드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양 홍보관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는 9월 중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앞)에 개관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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