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여름철 사고 예방 위해 안전수칙 재수립

시간 입력 2021-07-20 15:20:18 시간 수정 2021-07-20 15:20:18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서울 중구 부영그룹 사옥.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은 근로자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여름철 열사병 등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재수립하고 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근로자 안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부영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에 △얼음 공급 △식염포도당 비치 △생수(냉온수기)비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낮 최고 기온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휴식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15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을 의무화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근로자의 위생관리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그늘막, 차양막 등 근로자 휴게 공간을 확보하고 샤워실·탈의실(콘테이너형)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각 현장에서는 폭염대비 열사병 예방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준수해 안전 및 재해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