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잉여현금흐름 이야기
대기업 잉여현금흐름,
1년새의 변화
이유가 무엇일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감소,
자본적 지출은 증가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1년 3분기 132조407억원에서
2022년 3분기 92조8588억원으로 39조1819억원(29.7%)
감소했고, 자본적 지출은 69조9297억원에서
78조6764억원으로 8조7467억원(12.5%) 증가하면서
잉여현금흐름이 악화되었다고 볼 수 있어!
"아까 처음에 조사대상 기업 중 148곳(55.2%)에서 잉여현금흐름이 줄었다"는거 기억해?
그렇다면...!!
조사대상 기업 중 120곳(44.8%)은
잉여현금흐름이 늘었다!
줄어든 곳이 있다면 늘어난 곳이 있겠지?!
이번에는 위와 달리 잉여현금흐름이
늘어난 기업들을 소개해줄게!
그러면 가장 많이 감소한 업종은?
위의 순위를 보고 알아챌 수도 있을 거야!
잉여현금흐름 감소 순위에 이름이
많이 올랐던... 공기업이야!
공기업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니...
공기업이 2021년 3분기 -3조5770억원에서 2022년 3분기 -30조2319억원으로
적자가 26조6549억원 확대되며 감소액이 가장 두드러졌어.
그리고..
'IT전기전자 업종'
IT전기전자도 15조1082억원에서 -1조7457억원으로
16조8539억원 감소하며 적자로 돌아섰다고 해.
'석유화학, 건설·건자재 업종'
석유화학과 건설·건자재도 각각 8조991억원, 5조3998억원
줄면서 적자로 전환했어.
이제 잉여현금흐름이 증가한 다른 업종을 알려줄게!
6개 업종(28.6%)의 잉여현금흐름이 증가했는데,
위의 증가 순위의 대다수를 차지한 1등은...
'증권 업종이야!'
위에서 보여준 기업별 잉여현금흐름이 증가한
순위를 증권 기업이 대다수 차지한거 봤지?
증권이 2022년 3분기 24조9588억원으로 2021년 동기 4조4341억원 대비
20조5247억원(462.9%) 늘면서 증가액이 가장 컸다고 해!
또한
'운송 업종'
운송 업종은 2022년 3분기 15조7955억원으로
2021년 6조4883억원보다 9조3072억원(143.4%)
증가하면서 증권의 뒤를 이었어!
'상사와 에너지 업종'
상사와 에너지 업종도 각각 2조1576억원, 3516억원 증가하며
흑자로 돌아섰다고 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대기업별 잉여현금흐름에 대해서
알아보니 어때?!
마무리로 오늘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표를 밑에서 보여줄게!
500대 기업 상장사 업종별 잉여현금흐름의
변화를 나타낸 표야!
오늘 이야기에 언급하지 못했던 내용도 자세히 수치로
나타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래!
편집,제작 | 김지경 jijig1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