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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업계 공시 내용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주요 해외 종속회사 8곳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778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삼성자산운용의 해외 자회사 8곳의 당기순이익은 약 67억원에 그쳤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법인 실적을 견인한 것은 글로벌 ETF 사업이다. 올 상반기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ETF 지주회사(Mirae Asset Global ETFs Holdings Limited)의 당기순이익은 2630억원으로 전년 동기(497억원) 대비 428.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5165억원, 영업이익은 257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도 홍콩과 뉴욕, 런던, 미국 지주사를 통해 해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삼성자산운용 해외법인의 당기순이익은 미국법인 55억원, 뉴욕법인 18억원, 런던법인 11억원, 홍콩법인 1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사모투자 관련 자회사까지 포함하면 순익은 약 67억원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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