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프랜차이즈 중심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신규 IP로 두드러진 성과
할인 없이 풀프라이스 유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판매고 올려

‘붉은사막’이 2026년 출시된 신규 IP(지식재산권) 중 가장 높은 스팀 매출을 기록했다. <출처=펄어비스>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신규 IP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펄어비스는 자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이 2026년 출시된 신규 IP(지식재산권) 중 가장 높은 스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알리네아 애널리틱스’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스팀에서 1억9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2026년 출시된 스팀에서 출시한 게임 가운데 ‘포르자 호라이즌 6’,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탑5 중 신규 IP는 붉은사막 뿐이다. 알리네아 애널리틱스는 상위권 게임 대부분이 기존 프랜차이즈의 후속작인 점을 언급하며, “붉은사막이 신규 IP로 거둔 성과는 더욱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펄어비스 측은 “붉은사막은 출시 이후 풀프라이스(할인이나 프로모션을 적용하지 않은 정식 완제품 가격)를 유지한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린 것에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한편, 붉은사막은 출시 하루 만에 200만 장, 한 달이 채 되기 전 500만 장을 기록한 데 이어 83일 만에 6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
자체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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