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민과 함께 ‘고속 성장 성과’ 나눈다…‘감사 페스티벌’ 진행

시간 입력 2026-06-05 16:29:03 시간 수정 2026-06-05 16:29:03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이달 8일부터 4주 간 ‘구매액 20%’ 온누리상품권 지급
군인·경찰·소방·교정 등 제복 공무원에 총 30% 혜택
‘향후 5년 간 5조원 사회 기여’ 약속 단계적 이행 일환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반도체 슈퍼 사이클’의 최대 수혜주로 부상한 삼성전자가 고속 성장의 성과를 모든 국민과 함께 나누는 데 앞장선다.

삼성전자는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삼성이 그간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국민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한 특별 행사다.

먼저 삼성은 이달 8일부터 4주 간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의 전통시장이나 골목 상권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지급되는 온누리상품권의 규모는 총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자사 제품에 대한 가격 할인 대신,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한 것은 자사 고객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제공한 혜택이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으로 이어져 모든 국민이 직·간접적으로 삼성의 성과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은 행사 기간 중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 헌신하는 군인·경찰·소방·교정 공무원 등 제복 공무원에게 추가로 10%를 더해 총 30%의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해당 혜택은 군 장교나 부사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현역 군 장병도 받을 수 있다. 이에 국군 장병과 군무원 약 50만명, 경찰 약 13만1000명, 소방 약 6만6000명, 교정 약 1만6000명 등 총 70만명 이상이 수혜를 누릴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K-히어로’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운영 중인 ‘삼성전자 패밀리몰’에서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다. 삼성은 지난 2024년부터 군인·경찰·소방·교정 공무원 등에 혜택을 제공하는 ‘K-히어로 패밀리 페스타(K-Hero Family Festa)’를 실시해 감사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올 상반기 K-히어로 패밀리 페스타는 지난달 한달 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TV △냉장고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전자 제품을 구입할 시 가격 혜택을 주고 추가로 다양한 경품도 증정했다.

삼성은 국민 감사 페스티벌에 이어 앞으로도 추가적인 사회 기여 방안을 구체화해 ‘향후 5년 간 5조원 사회 기여’ 약속을 단계적으로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 노사 합의 타결 직후 “삼성의 성장과 성과가 임직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향후 5년 간 5조원을 조성해 ‘상생 및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미래 인재 육성’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삼성은 기술 혁신과 미래 투자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협력사와 지역 사회,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기반을 넓히고, 사회 기여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사회 및 준법감시위원회와의 논의를 거쳐 회사가 거둔 경영 성과가 사회 기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협력사 지원을 통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과 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의 자립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포용적 금융 확대 △AI(인공지능) 분야 등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재 육성 및 산·학 협력 강화 등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를 생각하며, 기업이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이어가겠다”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