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글로벌 HBM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13%에서 3분기 23%로, 10%p가량 급증했다. 이는 삼성이 지난해 3분기 엔비디아 HBM 공급망 진입에 성공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의 최대 수혜주로 부상한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57조23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조6853억원 대비 무려 756.1% 폭증했다.
특히 반도체 사업을 영위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이 크게 선전했다. 올 1분기 DS 부문 영업익은 53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1000억원 대비 무려 50배 가량 늘었다.
삼성이 이처럼 실적 호조를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HBM 주도권 확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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