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2026년 정기 임원 인사…조성진·노경탁 사장 승진

시간 입력 2025-12-29 10:53:45 시간 수정 2025-12-29 10: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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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동원건설산업 대표·노경탁 동원팜스 대표 승진

왼쪽부터 조성진 동원건설산업 대표이사 사장, 노경탁 동원팜스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동원그룹>

동원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각 사업 부문별로 전문성을 갖춘 임원을 전진 배치해 그룹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선제적으로 실시한 대표이사급 인사에 이어, 각 사업 부문별 성장과 신사업을 이끌 임원 20명의 인사다.

이번 인사에서 조성진 동원건설산업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노경탁 동원팜스 대표이사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조성진 대표는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와 원가 절감 등 내실 경영을 통해 재무 건전성 강화를 도모한 공로다. 앞으로는 신사업 발굴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한다. 노경탁 대표는 기능성 축산 사료 개발과 공급망 효율화 등에 주력해 사업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세훈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와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의 마케팅 실장(Consumer Marketing&Innovation)으로 마이클 메릿(Michael R. MERRITT)을 임명했다. 마이클 메릿은 미국 최대 육가공업체인 스미스필드 푸드(Smithfield Foods) 등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경험했다. 스타키스트 재무 실장(Financial Services)으로 존 필즈(John FIELDS)를 선임했다. 존 필즈는 펩시코(PepsiCo), 트로피카나(Tropicana) 등에서 근무해온 재무 전문가로 글로벌 사업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을 맡는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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