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업계에 따르면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지주회사 및 금산분리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우리 기업들이 AI·반도체 등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첨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걸림돌을 제거하겠다는 취지다.
금산분리 완화가 임박한 가운데, 재계에서는 누가 가장 큰 수혜를 누릴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SK를 주목하고 있다. 지주회사 체제에서 손자회사로 반도체 사업을 영위하는 대기업은 사실상 SK뿐이다.
SK그룹 지주사인 SK㈜는 SK스퀘어 지분 31.5%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의 최대 주주로, 20.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같은 지배구조에 따라 SK하이닉스는 SK㈜의 손자회사로 등재돼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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