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남성 근로자 평균 9525만원, 여성 5737만원 수령
DL이앤씨 1.65배, HDC현산 1.59배, 포스코·현엔 1.56배 차
“남성 근로자, 현장직 비율 높고 근속연수 높아 급여 차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내 건설사의 남녀 근로자 급여가 평균 1.54배 차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GS건설의 남녀 평균 급여 차이가 1.66배로 가장 컸고, 롯데건설이 1.35배로 가장 적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0대 건설사 중 삼성물산을 제외한 9곳의 남녀 평균 급여 차이는 평균 3654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남녀 평균 급여는 평균 1.54배 씩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평균 급여는 근로자의 연간급여 총액을 각 성별 근로자 수로 나눠 도출했다. 남녀 근로자 수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와 기간제 근로자, 사업부문을 구분하지 않았다. 또 삼성물산은 건설부문 외에도 상사, 패션, 리조트 부문이 모두 포함돼 제외됐다.
지난해 말 기준 남녀 평균 급여 차이가 가장 컸던 곳은 GS건설로, 1.66배 차이가 났다. GS건설의 남성 근로자 4796명은 평균 9525만원을 수령한 반면 여성 근로자 687명은 평균 5737만원을 받아 약 3788만원 차이가 났다. 여성 근로자 평균 급여는 남성 근로자 평균 급여의 60.2% 수준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현장직에서 남성 직원의 비율이 높은 편이며, 이로 인해 수당 수령액과 평균 근속기간 등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남녀 평균 급여 차이가 큰 곳은 DL이앤씨로 1.65배 차이가 났다. 남성 근로자 4703명이 평균 1억157만원을, 여성 근로자 886명이 평균 6160만원을 받았다. 여성 근로자의 급여는 남성 근로자의 60.6% 수준이다.
이어 HDC현대산업개발 1.59배, 포스코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1.56배, 현대건설 1.55배, 대우건설이 1.53배 순이었다.
10대 건설사 중 남녀 평균 급여 차이가 가장 적은 곳은 롯데건설로 평균 급여 차이가 1.35배에 그쳤다. 여성 근로자의 평균 급여는 남성의 73.5%에 해당한다. 2023년 남녀 평균 급여 차이가 1.49배였던 것과 비교하면 개선된 수치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남성 근로자 3501명이 평균 9600만원의 급여를 받았고 여성 근로자 441명은 평균 7100만원을 수령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같은 근속연수와 직급을 가진 남녀 근로자의 급여차이는 없다”며 “다만 공시된 자료는 미등기임원을 포함한 자료이고 건설업계 특성상 대표이사나 임원급에 남성들이 많다보니 남성의 평균 급여가 높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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