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신주인수권부사채 일반공모 청약 순항…경쟁률 400% 돌파  

시간 입력 2025-09-05 14:52:24 시간 수정 2025-09-05 14: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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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공모 청약 경쟁률 400% 돌파
순조로운 LFP 사업 자금조달 진행

엘앤에프 대구 구지 3공장. <사진=엘앤에프>

엘앤에프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일반공모 청약에서 순항을 기록하면서 자금조달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전망이다.

엘앤에프는 5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BW 일반공모가 40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BW는 행사가액 5만2원으로 확정된 후 주주배정을 거쳐 일반공모로 진행됐다. 최근 어려운 이차전지 업황 속에서도 시장에서 엘앤에프의 경쟁력이 입증되며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엘앤에프는 LFP 신규 사업 자금조달 방안으로 BW 발행을 결정했으며, 주주배정 이후 9월 4일부터 이틀간 일반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앞선 주주배정 청약에서는 33% 수준에 그쳤지만, 일반공모 첫날부터 모집금액의 두 배를 초과하는 자금이 몰렸다.

특히 해외 투자자들의 청약 수요가 급증하며 경쟁률 상승을 주도했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일반공모 BW는 기존 주식과 달리 채권 성격을 가진 상품으로, 초기 기관·외국인 참여가 제한적이었으나 4일 오후부터 해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청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 청약률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엘앤에프는 이번 BW 발행으로 총 3000억원 중 2000억원을 LFP 신규 사업 투자에 투입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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