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더리버몰 강동점 오픈…10월 롯데百 평촌·11월 스타필드 고양 개점
숍인숍 전략으로 비수도권 출점 가속화…연대 30호점 이상으로 확대

무신사 스탠다드 더리버몰 강동점 오픈 관련 게시물 <사진=무신사 스탠다드 인스타그램>
무신사가 올해 상반기에만 자체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9개 오픈했다. 매출 1조원대 기업으로 몸집을 불린 무신사는 무신사 스탠다드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17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날 서울 강동구 더리버몰 강동점에 무신사 스탠다드 28호점을 오픈했다.
오는 10월 롯데백화점 평촌점, 11월 스타필드 고양 내 매장도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앞서 무신사는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연내 30호점 이상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상반기에 국내 여러 지역에 무신사 스탠다드 9개 매장이 개점했다. 초기에는 서울 주요 거점 지역에 매장을 출점했다면 올해는 울산, 송도, 대전, 강동, 시흥, 청주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무신사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 오프라인 매장을 꾸준히 냄과 동시에 GS25와 협업 상품을 내는 등 소비자와 브랜드 간 접점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무신사는 향후 무신사 스탠다드의 해외 매장 출점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오프라인 매장들은 높은 집객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 상반기(1월~6월 24일)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한 고객 수는 1000만명을 돌파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7%(약 2.5배) 확대된 규모다.
무신사 측은 연내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 방문객이 200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특징은 가격 경쟁력과 베이직한 디자이인다. 유니클로, 자라, H&M 같은 SPA 브랜드 시장과 영역이 겹친다. SPA 브랜드 사업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 강하고 수익성 확보와 재고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무신사는 복합몰, 백화점 등에 입점시키는 ‘숍인숍(Shop-in-shop)’ 출점 전략을 펴고 있다. 숍인숍 방식은 단독 매장 대비 초기 비용이 낮은 반면, 고객 유입이 활발하고 브랜드 노출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 지방과 비수도권으로의 빠른 출점에도 유리하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연내에 30호점 이상 오프라인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을 세우고 일정에 맞춰 유통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국내를 넘어 해외 지역에서도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패션 브랜드로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도록 상품 기획력도 지속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2427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2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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