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6일부터 17일까지 롯데인재개발원에서 VCM 진행
하반기 VCM, 사업별 중장기 전략·하반기 세부 방침 공유
전문가 “각 계열사별로 맞춤형 전략 수립해 나갸아할 것”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상 처음으로 1박2일에 걸쳐 ‘2025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개최했다. 최근 롯데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이 잇달아 낮아지고, 주요 계열사의 실적 악화가 이어지면서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VCM이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 신 회장과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미래성장실장(부사장), 롯데지주 대표이사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신 실장은 지난 2023년부터 VCM에 참석해왔다.
롯데 VCM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상반기 VCM의 경우 전년도 경영 성과를 확인하고 경영 목표를 공유한다. 하반기 VCM에서는 상반기 경영 실적을 점검하고, 사업권별로 중장기 전략과 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세부 방침을 공유해왔다.
그동안 롯데그룹은 VCM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하루 일정으로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장소를 옮기고 숙박 일정으로 회의 형태를 강화했다. 그만큼 위기감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상반기 VCM에서 신 회장이 “지금이 변화의 마지막 기회”라며 고강도 쇄신을 당부했음에도 롯데그룹은 8월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
또 11월에는 주력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의 부진으로 유동성 위기설에 시달렸다. 롯데케미칼의 영업손실은 2022년 7828억원, 2023년 3477억원, 2024년 8941억원, 올해 1분기 1266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롯데지주의 신용등급은 하향 조정된 상황이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롯데지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지난 6월 30일 AA-에서 A+로 한 단계 하락했다. 롯데지주의 신용등급은 주요 계열사인 롯데케미칼과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의 신용도 결합 가중치를 적용해 평가된다.
롯데물산과 롯데케미칼, 롯데렌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도 일제히 AA-에서 A+로 내려갔다. 아울러 롯데케미칼의 영업손실은 2022년 7828억원, 2023년 3477억원, 2024년 8941억원, 올해 1분기 1266억원을 기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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