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통합 진에어 및 제주항공·티웨이항공 연간 매출

시간 입력 2025-06-24 13:43:57 시간 수정 2025-06-24 13: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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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에어와 에어부산·에어서울의 지난해 합산 매출은 2조7950억원으로 제주항공(1조9358억원)과 티웨이항공(1조5368억원)보다 많다. 매출 규모만 놓고 보면 진에어는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흡수하며 제주항공이 보유한 ‘LCC 1위’ 타이틀을 가져오게 된다.

진에어와 에어부산·에어서울이 통합되면 보유 기단도 압도적인 1위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의 집계를 보면 지난해 기준 국내 LCC의 기단 수는 제주항공 41대, 티웨이항공 38대, 진에어 31대, 에어부산 21대, 이스타항공 15대, 에어서울·에어로케이·에어프레미아 각 6대, 에어인천 4대 등 순이었다. 진에어와 에어부산·에어서울의 기재를 더하면 58대로 LCC 총 기단(168대)의 35%에 육박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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