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가상자산 정보 업체 코인게코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기준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의 시장점유율(24시간 거래량 기준)은 업비트가 61.7%로 올초 대비 감소한 반면 빗썸은 34.8%까지 늘렸다.
앞서 지난 1월 15일 기준 이들의 점유율은 업비트 75.9%, 빗썸 22.3%로 집계됐다. 5개월새 업비트의 점유율은 약 14.2%포인트 줄어든 반면, 빗썸은 12.5%포인트 늘어나며 업비트의 줄어든 ‘파이’를 빗썸이 흡수하는 모습이다.
이뿐 아니라 빗썸은 3위인 코인원(2.6%)과의 격차도 점차 벌리면서 ‘2강’체제를 굳히는 양상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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