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스팀 최상위권 올라

시간 입력 2025-06-17 17:38:12 시간 수정 2025-06-17 17: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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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 6월 행사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데모로 선정됐다. <출처=넥슨>

넥슨은 CAG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6월 행사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데모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스팀은 17일(현지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팀 넥스트 페스트 6월 인기 데모 TOP 50’을 발표했으며,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고유 플레이어 수 기준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이번 행사 기간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체험한 데모로 주목받았다.

이번 넥스트 페스트와 함께 진행된 글로벌 알파 테스트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신규 캐릭터 2종과 보스 전투, 펠로우 시스템, 멀티플레이 레이드, 마을 및 소지품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스타일리시한 전투 시스템, 완성도 높은 그래픽, 섬세한 커스터마이징 요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유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넥슨은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향후 PC 및 콘솔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이번 알파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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