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시중은행·국책은행과 기관·지방은행·인터넷전문은행·의국계 은행 등을 포함한 26개 전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 총액은 1조8934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6349억원)보다 1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대 시중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총금액은 1조1280억원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59.58%)을 차지하고 있었다.
4개 시중은행 외 지방은행 5곳(BNK부산·경남·JB전북·광주·제주은행)의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총금액은 1327억원으로, 전체의 7% 수준에 그쳤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부산은행이 59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경남은행 346억원 △광주은행 204억원 △전북은행 161억원 △제주은행 18억원 순이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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