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AI,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AI 전략 핵심은 대규모 투자와 인프라 확충이다. 정부가 민간 투자의 마중물이 돼 AI 관련 예산을 선진국 수준 이상으로 증액하는 것을 목표로, 집권 5년 동안 국비 30조원(물적·인적·인프라 투자 20조원, 주력 산업 AI 전환 및 신산업 지원 10조원)과 지방비 5조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민간 투자 65조원을 유도해 총 100조원 규모의 AI 투자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AI 연구개발(R&D) 예산은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조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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