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한남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공사비 1조7584억원

시간 입력 2025-06-02 09:22:24 시간 수정 2025-06-02 0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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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명으로 ‘아크로 한남’ 제안

아크로 한남 단지 투시도.<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1조7584억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1170명의 조합원 가운데 92.4%인 1081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DL이앤씨가 한남5구역에 제안한 단지명은 ‘아크로 한남’이다. 또 조합 가구의 108%에 달하는 총 1670가구에 한강 조망을 계획했다. 와이드 한강뷰도 1480가구 확보했다. 이는 조합 세대의 96%에 달한다.

이 외에도 한남5구역 전 가구의 74%를 중대형으로 구성했고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설계 등을 반영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오랜 시간 조합원과의 깊은 교감을 통해 한남5구역에 가장 적합한 비전을 고민한 결과, 아크로 한남이라는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안하게 됐다”며 “서울 한강변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하이엔드 랜드마크로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남5구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1186㎡ 부지에 공동주택(2401가구)과 업무시설(오피스텔 146실),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주택정비 프로젝트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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