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맞춤 선물과 마술‧비눗방울 공연 제공

지난 28일 암사재활원에서 (왼쪽부터) 최범식 암사재활원장, 성무용 iM증권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iM증권>
iM증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iM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iM HAPPY DAY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iM증권은 지난 28일 암사재활원에서 성무용 대표이사와 암사재활원 최범식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 기념 추억 만들기 행사 후원금을 전달했다.
마련된 후원금을 활용해 내달 중 암사재활원의 장애아동별 맞춤 선물을 준비하고, 마술 및 비눗방울 공연 등 아이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암사재활원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1992년 개원하여 현재 37명의 장애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가족이 없거나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워 맡겨진 장애아동들에게 안정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 치료와 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성무용 iM증권 대표이사는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장애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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