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1층, 16개동, 1998가구 조성…단지명 ‘롯데캐슬 아스테온’ 제안

부산 가야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부산 가야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가야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648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1층 아파트 16개동, 총 19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은 가야4구역의 신규 단지명으로 ‘롯데캐슬 아스테온’을 제안했으며, 총 공사비는 약 7034억원이다.
롯데건설은 조합에 특화 설계안을 제안했다. 아파트 외관에 커튼월룩, 옥상구조물, LED 경관조명 등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커뮤니티 시설과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가야4구역은 도보권 내 가평초, 부산개성중, 가야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개금역과 동의대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이 그동안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가야4구역에 담아 부산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로 완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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