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미래 주거모델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 선정

시간 입력 2025-04-18 09:36:44 시간 수정 2025-04-18 09: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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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래형 주거 모델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 제시

현대건설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 내에 마련한 미래 주거 모델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는 현대건설이 제시하는 미래형 주거 모델로, 혁신적인 공간 솔루션과 웰니스 기술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한옥에서 영감을 받은 포켓 테라스와 가변형 가구는 공간의 유연성을 극대화한다.

또 AI 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와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서비스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고, 친환경 소재와 재활용 자재를 활용했다.

현대건설은 국제적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선보일 주거 상품에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압구정 재건축과 같은 핵심 사업지에서 브랜드 헤리티지를 반영한 설계를 통해 단지의 상징성과 차별화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 디자인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압구정 재건축을 비롯한 주요 사업지에서도 현대건설만의 브랜드 철학을 적극 반영해 세계적 수준의 주거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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