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신규 모델 싸이와 함께한 본편 광고 공개

시간 입력 2025-04-11 15:18:20 시간 수정 2025-04-11 15: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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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 ‘사이’ 연결성 강조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 도약 속도

iM금융그룹이 그룹 지주사와 계열사 iM뱅크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한 가수 싸이의 TV 및 유튜브 본편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iM금융그룹>

iM금융그룹은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그룹 지주사와 계열사 iM뱅크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한 가수 싸이의 TV 및 유튜브 본편 광고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본편 광고는 디지털 전환 속에서 전통은행과 인터넷은행의 경계 그 ‘사이’에서 ‘iM’과 ‘싸이’가 만나 ‘iM이 쌓이네’라는 연결성을 부여했다. 결과적으로 그룹의 새 비전인 ‘디지털로 고객에 다가가는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가수 싸이를 새 모델로 깜짝 발탁한 것은 지난 3월 말 사명 변경을 완료한 iM금융그룹의 새출발과 함께, 오는 5월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맞아 iM이 추구하는 차별화된 혁신의 메시지를 담기 위함이다. 그룹 브랜드 슬로건인 ‘imagine More’에서 전달하는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금융의 미래를 표현하고자 했다는 것이 골자다.

특히 가수 싸이의 도전 정신과 iM금융그룹이 추구하는 변화·혁신·신뢰의 이미지가 부합하고, 전국구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긴 시간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 온 가수 싸이의 입증된 신뢰와 혁신의 이미지가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지향하는 iM의 목표와 부합하는 만큼 금융의 선을 넘어 새로움을 시도하는 이 길목에서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iM만의 길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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