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림공원서 나무 심기 활동 진행

제주은행의 임직원 및 가족 30여명이 함께 한림공원을 찾아 나무를 심으며 ‘푸른 세상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주은행>
제주은행은 임직원 및 가족 30여명이 함께 제주시 한림읍 소재의 한림공원을 찾아 나무를 심으며 ‘푸른 세상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를 위한 푸른 제주를 가꾸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한림공원 내 정해진 공간에서 조를 이루어 나무를 심고, 자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묘목·정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호대 제주은행 부행장은 “제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대 간 공감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제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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