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지원

시간 입력 2025-04-11 09:22:40 시간 수정 2025-04-11 0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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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

지난 8일 DB손해보험 대구사업본부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경북 청송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DB손보>

DB손해보험은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DB손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됐다. 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긴급 구호 물품은 이불, 생필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다.

DB손보 관계자는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며 “DB손보는 산불 피해에 대한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특별재난 지역의 장기보험계약자를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보험료를 납입 유예하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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