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비대면 진료 플랫폼과 제휴…“N잡으로 추가소득”

시간 입력 2025-04-11 09:08:38 시간 수정 2025-04-11 09: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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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심 많은 이용자 대상 설계사 도전 지원

롯데손해보험 사옥 전경. <사진=롯데손보>

롯데손해보험은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 닥터’ 이용자가 보험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뒤 부업으로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제휴를 통해 나만의 닥터 이용자들은 롯데손보 보험설계사로 활동하며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메라키플레이스가 운영하는 나만의 닥터는 월간 이용자 수가 100만명에 달하는 국내 1위 비대면 진료 애플리케이션이다.

설계사 자격을 얻은 나만의 닥터 이용자가 가족의 보험계약 등을 리모델링할 경우 보험료 절감과 수수료 수익 창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무엇보다 나만의 닥터 이용자의 건강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신뢰도 높은 보험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나만의 닥터 이용자들이 신개념 영업지원 플랫폼 원더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N잡 설계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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