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마이데이터 기반 ‘재무상태진단표’ 서비스 론칭

시간 입력 2025-04-09 14:16:33 시간 수정 2025-04-09 14: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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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지출·자산·부채 현황 등 직관적 UI로 시각화
마이데이터 기반 맞춤형 금융관리 플랫폼 성장 기대

하나카드가 자사의 대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인 하나페이 앱에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재무 상태를 종합 진단해주는 ‘재무상태진단표’ 서비스를 론칭했다.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자사의 대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인 하나페이 앱에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재무 상태를 종합 진단해주는 ‘재무상태진단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재무상태진단표는 고객의 월간 수입과 지출, 자산과 부채, 생활비, 저축, 보험, 대출, 연금 등 주요항목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준다. 이를 재무제표 형태로 시각화해 고객 자산의 금융 상태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 서비스는 △고객의 소득 수준 대비 지출 구조의 적정성 △비상 예비자금 보유 여부 △부채 부담 수준 △보험 가입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재무 건강 진단 결과와 맞춤형 관리 포인트를 함께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재무진단 서비스는 고객이 자신의 금융 생활을 보다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나페이의 핵심 기능”이라며 “향후에는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및 금융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금융상품 제안까지 연계하는 토탈 금융관리 서비스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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