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23년 연속 소방공무원 후원

시간 입력 2025-04-09 08:59:36 시간 수정 2025-04-09 08: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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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노고 위로 및 소방 안전의식 확산

지난 1일 서울시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린 ‘KBS119상’ 시상식에서 정종표(왼쪽 두 번째) DB손해보험 사장(왼쪽 두 번째)과 특별상, 명예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보>

DB손해보험은 ‘KBS119상’을 지난 2003년부터 23년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KBS119상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상이다. 이 상은 지난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때 인명구조 등 헌신적인 현장 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1996년부터 소방청 후원으로 시상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총 6개 분야 28개의 상이 주어졌다.

대상은 경북 119특수대응단 고헌범 소방위가 수상했다. 특별상은 재난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제 강화에 힘쓴 육군 항공사령부 의무후송항공대와 소방공무원 복지 증진과 사기 진작에 기여한 티웨이항공이 각각 수상했다. 명예상은 인명구조 전문 능력 향상 및 대원 안전사고 저감 활동에 노력한 인천광역시 부평구조대가 수상했다.

DB손보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손해보험의 기본 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사와 사회의 간격을 좁히는 사회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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