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자산운용, ‘IBK 단기채 펀드’ 순자산 3천억 돌파

시간 입력 2025-03-18 16:26:07 시간 수정 2025-03-18 16:26:07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1년 수익률 4.5%…동일 유형내 성과상위 13%

<사진=IBK자산운용>

IBK자산운용은 IBK 단기채 펀드가 순자산 3000억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펀드는 위험등급이 가장 낮은 6등급(매우 낮은 위험)으로, 신용등급이 우량한 A등급이상의 회사채 등에 투자하여 신용위험(부도위험)을 최소화하고, 주로 잔존만기 1년 이내의 단기채권에 주로 투자하여 금리 변동 위험을 최소화한 펀드이다.

최근 낮아진 정기예금 등 금리성 상품보다 높은 수익 추구가 가능하며, 단기적으로 유동성 자금이나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12일 제로인 기준 IBK 단기채 펀드 A클래스의 1년 수익률은 4.5%로 전체 동일 유형 내에서 성과상위 13%의 성과에 올랐다. 설정액도 3184억으로 연초 이후 1141억원 증가하여 전년 말 대비 55.8% 성장한 수치다.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이사는 “IBK 단기채 펀드는 국채 및 우량 회사채 중심으로 운용되어 안정성이 높은 채권형 펀드”라며 “이 펀드의 가장 큰 장점은 예금보다 높은 기대수익과 안정성 입니다.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면서도 단기 자금 운용이 가능해서 필요할 때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IBK자산운용은 대한민국 유일한 국책은행 금융그룹 자산운용사로서, 안정적인 국공채 및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기존 예금 대비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비교적 짧은 기간 투자도 할 수 있어 단기 자금 운용에 매우 효율적이다”라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팽정은 기자 / paeng@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ceo스코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