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MZ 세대 직원 주도 하에 조직 문화 개선 힘쓴다

시간 입력 2025-03-10 13:14:20 시간 수정 2025-03-10 1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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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KPX 주니어 컬처 리더’ 출범
윤리·인권 경영 강화 위한 소통 활성화

3월 6일 전남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제6기 KPX 주니어 컬처 리더’ 출범식. <사진=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거래소(전력거래소)는 이달 6일 전남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윤리·인권 경영 중심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제6기 KPX 주니어 컬처 리더’ 출범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 처음 출범해 올해로 7년차에 접어든 KPX 주니어 컬처 리더는 5년차 이하 MZ 세대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세대 간 소통 활성화, 업무 효울성 제고 및 행복한 일터 조성 등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6기 KPX 주니어 컬처 리더는 윤리 경영 및 인권 경영 강화를 위한 소통 활성화 방안과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제도를 발굴하고 직접 실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일원인 이현주 전력거래소 주임은 “젊은 리더로서 선배 및 동료와 협력해 전력거래소가 높은 수준의 윤리 경영과 인권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동희 이사장은 출범식에서 “KPX 주니어 컬처 리더의 열정과 혁신적인 사고는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관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격려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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