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파트너스에서 추천한 이남우 후보자,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 사퇴 밝혀

코웨이가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 후보로 선정됐던 이남우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대해 주주총회소집공고 정정공시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코웨이는 다음달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사가 주주제안을 통해 상정한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 후보와 관련해 얼라인파트너스 측 후보자인 이 후보자가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퇴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의안 주요내용에 대해 24일 정정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번 코웨이 주주총회의 이사 선임 안건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의안 중 ‘제3-4호 의안: 사외이사 이남우’와 ‘제4-3호 의안: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의원 이남우’ 등 안건은 폐기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3인 및 감사위원회 위원을 선임해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금융자본, 글로벌 전문성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사를 추가 영입해 거버넌스 선진화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