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5호’ 업무협약 체결

시간 입력 2025-02-19 17:03:19 시간 수정 2025-02-19 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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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기부 통해 모은 헌혈증 100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기탁

(왼쪽 네 번째부터) 임재문 BNK경남은행 상무와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원장, 이정우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원장이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5호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및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5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대학교병원 암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임재문 BNK경남은행 상무와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원장, 이정우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세 기관들은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 저출산 및 인구 소멸 극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임직원 헌혈캠페인과 지역사회 헌혈문화 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헌혈증 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경남지역 소아 환아 치료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BNK경남은행 임직원 헌혈캠페인 진행과 기부를 통해 전달 받은 헌혈증을 경남지역 소아 환아에게 제공키로 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BNK경남은행과 헌혈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시로 추진해 경남지역 소아 환아 혈액 수급과 헌혈증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임재운 BNK경남은행 서부영업그룹 상무는 “이번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경남지역 소아 환아를 돕고자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소매를 걷고 헌혈에 동참했다”면서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저출산 및 인구 소멸 극복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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