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2025년 제1차 녹색성장위원회’ 개최

시간 입력 2025-02-11 18:00:01 시간 수정 2025-02-11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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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소 전원 및 기후테크 개발 확대 추진”

한국남동발전이 10일 진주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KOEN 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KOEN 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KOEN 녹색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남동발전의 녹색성장 및 탄소중립과 관련된 모든 현안과 정책을 관장하는 최고경영자(CEO) 직속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탄소경제시대 대응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으며, 기후테크 육성 및 자발적 탄소시장 등 탄소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신성장 산업을 주도해 나가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후 남동발전은 무탄소 신기술, 신재생에너지, 효율혁신 등 6개 분과별로 이행실적과 계획을 점검했다.

남동발전은 바이오연료 확대, 발전효율 관리 등의 노력으로 2024년 온실가스를 지난 2018년 대비 46% 감축하며 목표를 초과달성 했다. 향후에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무탄소 전원 및 기후테크, 국내외 감축사업 개발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은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전직원이 창의와 도전 정신으로 무탄소전원 확대 및 혁신적인 기후테크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고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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