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서 ‘리더십 A’ 획득

시간 입력 2025-02-10 09:25:49 시간 수정 2025-02-10 09: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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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탄소배출 감소 위해 ‘탄소저감 콘크리트’ 개발

대우건설이 2024 CDP 평가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 A’를 받았다.<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국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경영전략, 리스크 및 기회 관리 능력,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2022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사내 ESG체계를 확립하고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 글로벌 트렌트에 부합하는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저탄소 콘크리트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및 저탄소 인증을 추진 중이다. 건축 구조물에는 ‘저탄소 콘크리트 활용 방법론’ 인증을 추진해 자발적 탄소크레딧 확보하는 방안도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그동안 당사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동력 삼아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탄소저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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